현재 전국에 있는 200여개의 레지던시가 대부분 ‘창작공간’을
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작가를 지원·육성하고 있는 반면, 이번에 새롭게
론칭하는 SHARP#1은 참여 작가 에게 국제 교류를 통한 ‘새로운 경험’의
기회를 제공한다.
참여 작가는 SHARP#1을 통해 낯선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
문화적 이해도를 향상시키고, 공동 창작 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
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.
기존의 국제교류라 각 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‘교류전‘의
형식으로 소개하는 것에 그쳤다면, SHARP#1는 한국과 베트남의
공동창작작업으로 문화적 이해를 높이며, 그 결과물인 ‘작품’과 함께
그 과정을 선보인다.
또한 프로젝트의 제목 (Seoul Hanoi Artist Residency Plexus) 처럼
서울과 하노이를잇는 새로운 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앞으로도
지속적이고 꾸준한 국제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.
#(Sharp)은 음악기호로 기존의 음에서 ‘반올림’ 하라는 뜻이다.
이번 프로젝트를 함
께하는 모두가 조금씩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.
참여자 모두가 조금씩 성장하
고 나아가는 과정에 ‘SHARP #1’이 함께하길 바란다.
한국-베트남 일대일 매칭하여
공동작업 수행
창작지원금 월 500,000원 제로페이로 지급
서울에서 1개월 가량 머무르며
현지 문화를 리서치 하고 이를 기반으로
공동 창작물 완성